[맛집/교토] 텐동마키노 / 일본맛집 / 웨이팅

안녕하세요. 진소릭입니다.

오늘은 교토에서 먹은 것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걸 소개해보려고 합니다!

진짜 오열을 하며 먹은,, 텐동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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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위치>

위치는 여기입니다!

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웨이팅 하는데도 재밌게 구경했어요!

(1시간 정도 웨이팅 했습니다.)

앞에 대기자 명단 적는 곳에 성함 적어주시면 됩니다.

(번호로 불러주십니다.)

 

3~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하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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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메뉴 소개 및 평가>

거의 1시간 대기 끝에 겨우 들어왔습니다! 

자리는 이렇게 세팅되어있습니다.

콩,,,물? 차였던 것 같아요!

 

장국입니다. 음 굳이 안 시켜도 될 것 같아요!

어묵이 귀여웠어요.

일본 가서 기린 생맥주를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 아사히 맥주만 있더라고요..

근데 여기는!! 기린 생맥주였다는 거 넘넘 맛있어서 두 잔이나 마셨습니다!

우리의 텐동!

저는 야채만 있는 텐동을 먹었고요. 같이 간 남자친구는 에비텐동을 먹었습니다!

야채텐동

진짜 저 고추랑 가지가 대박이었어요. 

텐동은 한국도 맛있긴 한데 전,, 한국 꺼는 먹다 보면 좀 질렸거든요!(그래서 항상 남겼음)

근데 여기 거는 다 먹어도 느글느글한 느낌이 없었어요!

에비텐동

새우튀김 진짜 맛있더라고요. 하지만 전 야채텐동 고른 거에 후회 없습니다!(강추)

온센타마고 꼭 추가해서 드세요. 이거 밥에 비벼먹으면 진짜 극락 가고 완전 최고더라고요 ㅠㅠ

어느 정도 남긴 후 꼭!!! 도미육수 부어서 드세요.

도미육수에 유자 갈아서 주시는데 진짜 이게 너무 맛있었어요.

비릴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도 않고 짭짤하니 제 취향이었습니다!!! 

맥주가 술술 들어갔어요.

 

1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먹기엔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.

추천합니다!!

 

평점 : 4.6 / 5

 

다음 리뷰에서 봐요~~